잔소리 없는 날


잔소리 없는 날


글 안네마리 노르덴|그림 정진희|역자 배정희|보물창고 |2004.10.20


오늘 '책 읽어 주는 사람들'이 와서 이 책을 읽어주었다. 내용은 주인공 푸셀이라는 아이가 가족끼리 잔소리없는 날을 만들어서 지내는 이야기다.

나도 잔소리 없는 날이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동생과 맘껏 놀수있고, 재미있는 곳으로 놀러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는 우리 신경을 쓰지 않을수도 있어서 일년에 한번쯤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푸셀처럼 위험하게 공원에서 어른없이 잔다거나 뽀족한것으로 장난치는 것은 안된다. 하지만 잔소리 있는 날도 나쁘지 않다. 엄마, 아빠가 더 마있는 것을 사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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