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



글 쥘 르나르 | 그림 프란시스크 풀봇 | 역자 김주경 | 시공주니어 | 2014.01.05


홍당무에게


홍당무야! 

너 정말 힘들겠구나.

너의 엄마 르픽 부인은 널 미워하고 괴롭히고(혹시 미워하는게 아니라도) 못살게 구니까.

넌 어쩜 그렇게 엄마한테 대꾸도 안하고 그러니?

나라면 엄청 소리 쳤을텐데.

앞으로 힘든일이 없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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