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



글 에드거 앨런 포 | 그림 루이스 스카파티 | 역자 강미경 | 문학동네 | 2009.04.15


이 책에 주인공은 동물을 좋아한다. 그러나 술 때문에 동물들을 괴롭히고 죽였다. 


심지어 말리려고 했던 아내까지 죽여버렸다. 나는 그런 잔인한 인간이 있는줄 몰랐다. 


내가 어른이 되면 술을 많이 마시지 않을 것이다. 잔인한 사람이 되기 싫기 때문에.

한밤에 깨어나는 도서관 귀서각



글 보린 | 그림 오정택 | 문학동네 | 2011.04.12


이 책에서는 책방하는 할아버지가 병에 걸려서 주인공 구오가 책방을 지키다 귀신 도서관인 귀서각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구오는 귀신에게 책읽어주는 책선생이 되었다. 나라면 너무 무서워서 기절까지 했을 것이다. 그곳에는 제이라는 책선생이 또 있었는데 그아이가 겁쟁이라고 야광귀신이 말했다. 그러면 난 엄청난 겁쟁이?? 제이는 스스로 귀서각에 갔고, 귀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 보였따. 나도 그럴수 있으면!


돌 씹어먹는 아이 (중 혀를 사왔지)




송미경 글 / 안경미 그림 / 문학동네  2014.12.19.


시원이에게

시원아, 안녕?

나는 bo-woo라고해. 궁금한게 있는데

'무엇이든 시장'은 어떻게 알게되었니, 어디있니?

그리고 혀는 왜 다시 팔았니? 그렇게 좋은 혀를 말이야.

나라면 혀를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나쁜 사람들을 혼내줄텐데. 맛있는 음식들을 더 먹을 수 있을텐데. 만약, 이 편지를 읽게되면 답장 꼭 주길 발래. 나도 사고 싶은게 있거든. 그럼 안녕~





돌 씹어먹는 아이



송미경 글 / 안경미 그림 / 문학동네  2014.12.19.


이야기 내용은 연수라는 아이가 가족 몰래 돌을 씹어 먹는데, 어느날 가족들에게 털어 놓았다. 그런데, 연수의 가족들도 연수처럼 이상한걸 먹는다. 정말 이상한 가족이다.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꾼 꿈이 생각났다. 그 꿈에서 나는 찰흙을 입에 넣었다. 윽! 생각만해도 속이 울렁 거린다.

그런데, 정말 돌을 씹으면 이가 단단해지고 반짝거리나?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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