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



글 쥘 르나르 | 그림 프란시스크 풀봇 | 역자 김주경 | 시공주니어 | 2014.01.05


홍당무에게


홍당무야! 

너 정말 힘들겠구나.

너의 엄마 르픽 부인은 널 미워하고 괴롭히고(혹시 미워하는게 아니라도) 못살게 구니까.

넌 어쩜 그렇게 엄마한테 대꾸도 안하고 그러니?

나라면 엄청 소리 쳤을텐데.

앞으로 힘든일이 없길바래.


78층 나무집



글 앤디 그리피스 / 그림 테리 덴톤 / 역자 신수진 / 시공주니어 / 2017.02.15


앤디에게.


앤디야! 이번책에서 많이 힘들었지. 테리와 절교하고, 명화에서 짤리고, 오해받고, 다치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다시 절친하고 오해돌 풀어서 다행이다. 그런 힘든일을 겪고도 친구를 돕고 싶어 하다니 정말 대단해. 다음 91층 나무집에서는 힘든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91층 나무집도 기대할께~ 안녕!


 나무집 시리즈 책 팬이 -


찰리와 초콜릿 공장


찰리와 초콜릿 공장저자 로알드 달 / 역자 지혜연 / 시공주니어 / 2000.02.25

저자 로알드 달 / 역자 지혜연 / 시공주니어 / 2000.02.25


이 책은 최고의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윌리윙카씨가 보낸 5장의 초대장을 받은 아이들이 윌리윙카씨의 초콜릿공장을 구경(한마디로 견학)시켜 주면서 맨 마지막까지 남은 주인공 찰리가 초콜릿공장을 물려 받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나는 윌리윙카씨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찰리는 소극적인데. 찰리가 초콜릿 공장 운영을 잘 할수 있을지 걱정된다. (윌리윙카씨는 걱정을 개미 만큼 밖에 안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찰리가 넘 부럽다. 초콜릿 공장 내부를 실컷 구경했지, 맛있는 초콜릿을 맛봤지, 초콜릿 공장을 물려 받게되지. 아!~ 나도 윌리윙카씨의 초콜릿 공장 내부를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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