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분자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

글 강선화 / 그림 이지후 / 자음과모음 / 2014.08.27

이 책은 분자, 원자, 부피를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둘다 탄소원자로 만들어진 물체다. 그런데 왜 다른 모습을하게 되냐면 탄소원자와 탄소원자의 거리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분자마법을 쓸 수만 있다면 탄소원자를 다이아몬드를 이루는 형태로 나열해서 다이아몬드쯤은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인 황찬이라는 아이가 부럽다. 그 아이는 실수로 바다에 빠졌는데, 황찬을 구해준 사람이 운좋게도 마법사였다. 그래서 황찬은 그 마법사의 제자가 되서 문자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아! 나도 한번이라도 분자마법을 쓸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시간의 규칙을 찾아서

글 과학주머니 / 그림 이지후 / 자음과모음 / 2013.10.08

잃어버린 단위로 크기를 구하라

글 장혜원, 김민회 / 그림 이지후 / 자음과모음 / 2015.10.19.

들이와 부피의 차이점.

부피 : 어떤 물체가 공간에서 차지하는 크기이다. 단위로는 cm3, m3 등이 있다.

의 부피 = 3 x 3 x 3 = 27cm3

들이 : 그릇에 물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양.

간단히 말해서 차지하는 크기와 담을 수 있는 양의 차이다.

질량 6톤의 아프리카 코끼리가 달에 갔을 때 질량과 무게의 차이.

아프리카 코끼리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의 양이 6톤.

따라서 살이 찌거나 빠지지 않는 이상 질량 6톤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측정하는 무게는 장소에 따라서 바뀐다. 왜냐하면 행성이나 위성은 모두 다른 중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달은 지구 중력의 1/6 이므로 지구에서 무게가 6톤(중)이면 달에서는 1/6인 1톤(중)이 될 것이다.